뉴스레터 스터디 in 고구마팜 - " 요즘 소비 패턴"
https://gogumafarm.kr/bbs/board.php?bo_table=article&wr_id=889
소비자들의 요즘 소비패턴
요즘 어디서 물건 사?
gogumafarm.kr
MZ세대의 소비는 특별하다. 그들의 영향력으로 다른 사람의 소비를 이끌 수도 있고, 유행이 되기도 한다.
내경우의 소비는 특별하지않다. 굳이 많은 걸 사려고하지도 않고 아무래도 집순이다보니까 소비가 크지 않다 ㅎ
그렇다면 요즘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은 어떨까? 뉴스레터에 나온 소비패턴과 내 소비를 소개하고자한다
1. 펀딩
크라우드펀딩은 이제 빠질 수 없는 수단이 된 것 같다.
기사에서 말하길,
"또한 크라우드 펀딩하면 제품과 제품 제작자들의 스토리 텔링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CSR, 친환경과 같이 사회 이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거나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신제품을 출시 하기 전 수요를 가늠하기 힘든 브랜드라면 선주문 후제작이라는 특징을 살려 필요 수량만큼을 생산하여 재고 부담을 줄일 수도 있어요. 농심의 심플레이트,내셔널지오그라피의 캐빈하우스,녹집아의 아르기닌까지. 유명 기업도 크라우드 펀딩에 진심이더라고요. 제품을 생산하는 인프라가 좋아졌는지 하루가 멀다고 새로운 제품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정식 출시 전 가장 빠르게 소비자가 신제품을 접할 수 있다는 점과 독특한 소비 방식 때문에 주목받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가장 빠르게 신제품을 접할 수 있다는 점, 펀딩이라는 명목하에 금액을 지불하고 시간이 지나서 받는 독특한 소비. 나 역시도 처음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소비해봤다.
https://tumblbug.com/unripeapple1
철이와미애의 풋사랑향 '세기말 풋사과 향수'
네이버웹툰 X센트라이브러리 맨디조향사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철이와미애의 풋사랑 향
www.tumblbug.com
웹툰을 정말 사랑하는 나는, 우연히 웹툰을 보다가 해당웹툰의 펀딩을 발견했고 향수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사랑하는 웹툰+향수 조합? 무조건 삼. 해서 참여함!
텀블벅에서는 그냥 이 펀딩을 후원하는 것과 상품을 직접 구매해서 후원하는 2가지 방식이 있다!
여기서 팬심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 물론 이런 웹툰과 같은 콘텐츠 시장에서 먹힐 것 같은 팬심작용?!)
어쨋든, 이런 소비는 처음이었지만 왠지 모를 재미가 붙어 한동안 텀블벅을 계속 찾아봤던 후기 ㅎ.ㅎ
2. 구독서비스
앞서 MZ세대는 ''별다구'! 를 스터디했었는데, 역시 MZ세대의 소비패턴에서 빠질 수 없는 구독서비스이다.
나역시 구독하는 서비스중엔 콘텐츠쪽이 많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캐릿 등등
기사를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문장들.
"OTT, 음악 등 다들 구독 서비스 하나씩은 이용하고 계실 겁니다. 처음엔 생소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진 구독 서비스. 많은 소비자가 콘텐츠 구독뿐만 아니라 제품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제품 구독 서비스는 소비자의 수고를 덜어줍니다. "
영상콘텐츠구독뿐만 아니라 요즘엔 모든 제품이 구독되고 있는 것 같다. 약, 면도기, 과자, 커피, 액세서리, 옷, 전통주 등등
"구독 서비스는 소비자를 락인 시키고 고정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입장에서도 놓쳐서는 안 될 서비스"
전 게시글에도 썼듯이, 이런 구독서비스가 이제는 주요 소비패턴이 되었고, 특히나 영상구독자들은 상상초월. 돈을 다 내기에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피클플러스'라는 서비스 역시 만들어졌다.
3. 라이브커머스
소비패턴과 거래방식의 공통점?
->일방적인 제공이 아니라, 소비자가 관여하고 '참여 및 개입'을 적극적으로 하는 소비패턴이 늘어나고 있는중.
앞으로 어떤 소비패턴이 더 발전할지, 이에 따라 각 전력을 구성해야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