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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한 끼에 10만 원 넘게 쓰는 이유? 2022 핵심 키워드 ‘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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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고급문화에 빠졌다는 소식!

그리고 20대의 명품소비 비율이 높아졌으며 식문화도 바뀌었다는 내용을 접했다

즉, 2022년 F&B 트렌드는 바로 '프리미엄'

 

1. 식품&외식

= '파인다이닝'에 빠진 Z세대 

파인다이닝은 말 그대로 고급식당을 말하며 기본 5만원 이상, 약 10만원 이상을 칭하고 예약을 한다

출처 : 캐릿

나 역시도 최근 호텔뷔페를 도전해봤다

조선호텔 아리아에 가려고 2틀전에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갔다.

바로 다음날 가려고 예약전화해보니,,,전날엔 꽉 차서 대기번호를 받아야된다 했다 ㅠ-ㅠ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거겠지.

어쨋든, 125000원의 점심이었던 것이다. 처음엔 '가지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점심 하나 먹자고 이만큼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치만, '나를 위한 가치소비'라는 생각을 가졌더니 이정도는 괜찮지라는 기분 ㅎㅎ 

출처 : 나

오픈하자마자 간건데, 사람이 많을까?싶었다. 내 예상은 산산조각,, 입장하자마자 사람이 꽉 차더라

어쨋든, 이런 점을 봤을 때 Z세대에게 유행인 '파인다이닝'은 한 번쯤은 좋은경험이자 그 퀄리티와 서비스가 만족스럽기 때문에 찾는 것 같다

 

2. 호텔문화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유튜브 브이로그를 보면 무조건 , 특히 요즘 자주 볼 수 있는 '호텔 브이로그' , '호캉스' , 생일맞이 호텔기념 등등 호텔 관련한 영상이 많다.

즉, 호텔의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졌다는 것.

출처 : 캐릿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호텔 멤버십 회원이 2021년 최대치였고, 2020년 대비 20대 가입자는 6배 가까이 늘었다고 한다

또한, 호텔 음식에 있어서도 소비가 이루어진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나 기념일 등일 때 호텔 케이크들은 금방 품절되기에 예약을 해야하거나 곧바로 사야한다

서울신라호텔의 경우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12월 초부터 예약마감이 되었고,

신라호텔의 '망고빙수'는 가격이 무려 83,000원

wow.....금으로 만드는 빙순가 싶다..^,^ 설빙 애플망고 빙수는 13000원이면 먹는데,,

그래도 여러번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고, '왜 먹는 줄 알겠네'라는 반응도 은근히 보인다

 

어쨋든, 여기서 참고해야할 것은 Z세대에게 호텔은 진입장벽이 낮아졌으며 다양한 이벤트일 때, 아니면 인스타그램에서 유행하거나 유명한 음식과 장소를 직접 찾고 경험해봐야하는 특징이 있다는 것.

 

이외에도 와인 보틀샵, 그로서리 마켓, 호텔 밀키트 등등 Z세대가 원하는 '프리미엄'서비스들이 많다.

 

왜 이용하냐는 인터뷰에 솔직한 답변.

유튜브는 정말 유행의 방증이자 시발점같다.. 구독자 수가 그렇게 많지 않은 사람들 역시 파인다이닝, 오미카세 등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즐기는 모습을 보기 때문에, 혹은 어쨋거나 관련 영상콘텐츠가 많아졋기 때문에 등등의 이유로 진입장벽이 낮아진 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배워야할 점?

프리미엄은 상위층만 누리는 것이다.라는 인식에서 갈수록 변화하고 있다. 진입장벽이 낮아진다는 의미.

각 기업과 브랜드 역시 Z세대를 겨냥한 이벤트나 전략을 준비할 것 같다.

 

요즘은 팬슈머, 프로슈머 등 '경험'을 판다는 의미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직접 경험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팔거나 제품에 소비자가 참여하게 만들어서 주체성을 부여하기도 하고, '경험'을 통해서 소비자가 우리의 제품을 맛볼 수 있게.

 

그래서, 이렇게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경험하게 할 프로모션등이 많아질 것 같다! 즉, 프리미엄 서비스의 확대를 주시해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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